물감・도료의 종류(1) - 물감, 펜, 프린터잉크
 
 
물감・도료의 종류(1) - 물감, 펜, 프린터잉크
아크릴물감  유화물감  수채물감  포스터컬러  수성펜  수성형광펜  알콜 마커  섬유용물감  프린터 리필잉크  투명 수성 잉크 

물감과 도료의 성질을 파악하기

스위츠데코에는 다양한 물감과 도료가 사용되고 있어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사용되고 있을까요? 사실 가장 다루기 쉬운 것은 아크릴물감이에요. 여기에서는 각 물감들의 성질이나 추천하는 사용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아크릴물감

실버 아크릴컬러 50ml<br/>알파 (한국산)
실버 아크릴컬러 50ml
알파 (한국산)
수지점토 경량점토 의 착색에 적합한 물감이에요. 건조 전에는 수성이라서 물을 섞어 색의 농도를 조절하거나 물로 붓을 닦아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건조 후에는 내수성[耐水性]을 갖게 되어 수성니스를 발라도 착색된 색이 번지 않아요. 한마디로 매우 다루기 쉬운 물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만, 일단 건조한 후에는 붓을 씻어도 물감이 씻겨지지 않으므로 주의! 이제부터 새로 구매하려는 분들은 아크릴갓슈보다는 아크릴물감을 추천해요.

→ 아크릴물감의 선택방법

유화물감

유화물감은 물론 유성이에요. 유화물감과 잘 섞이고 발색도 좋은 점토가 있기는 하지만 유화물감이 묻은 붓이나 스펀지는 물로 씻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다루기가 쉽지 않은 편이에요. 대부분의 점토는 아크릴물감으로 착색이 가능하므로 아크릴물감의 사용을 추천하는 편이에요. 다만, 실리콘 으로 휘핑 크림을 표현할 때에는 유화물감이 아니면 실리콘이 예쁘게 착색되지 않아요. 또한 유성이므로 에폭시 레진이나 에폭시 접착제의 착색에도 적합해요.

수채물감

수성이므로 물에 젖으며 수성니스를 바를 때 번지거나 색이 지워질 수 있어요. 물에 젖을 일이 없는 관상용 작품을 만드는 경우나 니스를 바를 필요가 없는 작품이라면 수채물감을 사용해도 문제 없어요. 아크릴물감을 구입할 여유가 없거나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고 싶은 분들은 우선 집에 있는 수채물감으로 스위츠데코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만, 수채물감은 레진 착색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참고하세요.

포스터컬러 / 포스터물감

불투명하고 팝적인 색상(고채도)으로 바탕색이 마른 상태에서 겹쳐 바르면 바탕색을 거의 완전히 감출 수 있는 물감이에요. 물을 섞어도 불투명한 그대로 광범위하게 얼룩없이 바를 수 있는 점이 아크릴갓슈와 닮았지만 포스터컬러는 값싼 안료로 만들어지므로 아크릴갓슈보다 저렴해요. 또한 포스터컬러는 수성이지만 아크릴갓슈는 내수성[耐水性]을 갖고 있죠. 스위츠데코 작업시 채도가 높은 후르츠(과일)의 착색에 적합하지만 수성이라는 특성상 니스를 바르면 번질 수 있어요.

수성펜, 수성형광펜 등

수성물감과 상성이 좋은 점토라면 수성펜의 끝을 점토에 톡톡 찍어 반죽에 색이 스며들게 하여 점토를 착색할 수 있어요. 다만 물에 젖을 수 있으며 수성니스를 바르면 색이 번지거나 지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섬유용물감

섬유용물감은 내수성[耐水性]이 있어요. 용기의 끝이 가느다란 노즐로 되어 있는 타입의 경우에는 점토에 직접 발라주는 것도 가능하므로 데코소스(데코레이션 소스) 대신에 데코레이션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구요. 마르면 볼록하게 광택이 나는 쵸콜릿 소스처럼 보여요.

프린터 리필 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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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 INK (한국산)
일본 다이소
일본 다이소
염료계 프린터용 리필 잉크예요. 색이 투명해서 레진을 투명하게 착색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서로 다른 색을 섞어서 필요한 색을 조합하는 것도 가능해요.

염료와 안료의 차이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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