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레진의 착색4(불투명색) - 고농도의 안료계 도료를 사용해요
 
 
에폭시레진의 착색4(불투명색) - 고농도의 안료계 도료를 사용해요

농도가 높은 안료도료를 사용해 봐요!

고농도로 착색하는 방법

오렌지(투명) → 클리어색을 사용<br/>푸딩(불투명) → 매트한 색상을 사용<br/>출처 : <a href=http://sweetscircle.blog34.fc2.com/blog-entry-638.html class=url target=_blank >'100엔 굿즈 활용 스위츠데코' <span class=lkex>ex</span></a>
오렌지(투명) → 클리어색을 사용
푸딩(불투명) → 매트한 색상을 사용
출처 : '100엔 굿즈 활용 스위츠데코' ex
푸딩은 스위츠데코 작가 에이타카 마스미 씨가 에폭시레진을 착색하여 만든 작품이에요.

매우 예쁘게 착색되어 있는데 착색료는 과연 어떤 것을 사용했을까요?

예를 들어 퓨어컬러 피카에이스 와 같이 처음부터 '레진에 최적화된 착색료'를 사용하면 비교적 간단히, 그리고 예쁘게 착색할 수 있지만 이 착색제들은 가격이 꽤 비싼편이라는 것이 단점이에요. 가능한 저렴하고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착색제가 주변에 있다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그런 여러분께 희소식! 사실은 이 푸딩, 프라모델 전문점이나 인터넷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도료인 타미야컬러로 착색한 것이에요.
여기에서는 작가의 블로그 '100엔 굿즈 활용 스위츠데코' ex에 게재되어 있는 내용을 인용하여 그 제작 노하우를 소개하고자 하는데 먼저 아래의 포인트를 기억해주세요.

투명 보다는 불투명하게 착색하는 것이 더 어려워요
  1. 원래 레진 자체는 투명(클리어)해요. 따라서 착색 후에도 레진을 투명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클리어컬러 착색료를 사용하거나 또는 매트 컬러(불투명색)의 착색료를 매우 소량 섞어주면 좋아요. 그러나 레진을 매트(불투명)하게 착색하고 싶은 경우에는 레진의 투명감이 완전히 없어지도록 다량의 매트컬러 착색료를 섞어줄 필요가 있어요. 다시 말해 클리어 보다 매트하게 착색하는 경우, 착색료의 사용양이 늘어나게 되며 그렇게 사용하는 착색료가 많을 수록 레진에 불순물이 많이 섞이게 되므로 레진의 경화불량이 일어나기 쉬워져요.

타미아컬러(안료계)<br/>용제와 안료부분의 분리
타미아컬러(안료계)
용제와 안료부분의 분리
타미야컬러에는 염료계의 제품과 안료계의 제품이 존재하는데 여러분은 염료와 안료의 차이를 알고 있나요? 이 푸딩과 같이 레진을 매트하게 착색할 때 안료계를 사용해요.

안료계의 도료를 사용하지 않은 채 잠시 방치해두면 사진과 같이 안료가 병 아래쪽에 침전돼요. 따라서 보통은 안료가 용제(액체)에 균일하게 섞일 수 있도록 사용하기 전에 먼저 잘 섞어줘야 하구요.

그런데 이때 레진에 색을 입혀주는 것은 안료의 역할이며 용제가 하는 일은 아니에요. 안료에 용제가 섞여 있다는 말은 그 만큼 안료의 농도가 옅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어요. 그 만큼 도료를 대량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매트하게 착색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소량의 착색료로 매트하게 색을 입힐 수 있도록 침전된 부분만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대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는 도료를 섞지 않고 미니 스포이트로 침전된 안료부분만 덜어내서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이 끝난 스포이트를 도료에 맞는 적절한 세정액으로 씻는 것이나 씻은 후 스포이트 안을 말리는 과정이 번거롭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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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관련 사이트 링크
블로그 '100엔 굿즈 활용 스위츠데코' ex
Happy Future 공식 웹사이트 ex
Happy Future 온라인 쇼핑몰 ex
Happy Future 해외직구 가이드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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