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나 디자인, 분위기에 따라 그에 맞게 사용해요!

파디코의 UV레진 으로 노즐이 붙어있는 차광용기에 들어있어 사용이 간편해요. 태양광선이나 자외선이 닿으면 딱딱해지는 1액타입의 투명레진으로 악세사리 제작에 딱 좋은 점도[粘度]를 갖고 있어요. 완전히 경화한 후에는 끈적한 느낌이 적어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사용 방법은 병에서 UV레진을 직접 틀에 흘려 넣어 자외선을 쐬주는 것 뿐으로 매우 간단해요! 2액 혼합형 레진 (에폭시레진)과 동일하게 착색제를 섞어 색을 입히는 것도 가능해요! UV레진을 붓으로 스위츠데코 작품의 표면에 발라주면 코팅재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UV레진이 묻은 붓은 물로 씻을 수 없으므로 알루미늄호일(쿠킹호일)로 감싼 후 자외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하드타입, 소프트타입, 구미타입 3종류가 있으며 서로 다른 타입을 각기 섞어 딱딱한 정도를 조절해줄 수도 있어요. 섞어줄 때에는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지체하지 말고 섞어주세요. 태양광선에 닿으면 경화가 시작되므로 작업시간이 너무 지체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또한 동일작품이라도 '전체적으로는 부드럽게 하지만 클래습(악세사리 부속)를 달아야 하는 부분만 딱딱하게' 만들고 싶은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경도(단단하거나 부드러운 정도)를 다르게 만드는 것도 가능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한쪽의 경도를 가진 레진을 먼저 경화시키고나서 그 위나 주변에 다른 경도의 레진을 흘려보내 다시 한번 더 경화시켜주면 돼요.

한국 파디코 ex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요.